안녕하세요
오늘은 철도 시뮬레이션 레일웨이엠파이어 플레이 후기를 남겨봐요
스팀에서 35,4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지금은 봄할인으로 10,62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레일웨이 엠파이어의 dlc는 대부분 추가 맵이에요
게임을 구매하면 기본이 되는 맵은 미국이에요
추가적인 dlc는 일본, 다운언더, 멕시코, 오대호, 남아메리카, 영국 및 아일랜드, 독일 및 주변지역, 프랑스, 스칸디나비아로 총 9개의 맵이 있어요
(레일웨이 엠파이어2가 23년 5월 26일에 나왔는데 이건 나중에 플레이해서 후기 올릴게요!)
게임 시작화면이에요
기본적인 플레이 모드는 캠페인, 시나리오, 자유모드, 샌드박스 모드가 있어요
캠페인은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부터 천천히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레일웨이엠파이어를 처음 접했다면 캠페인을 통해 게임이 어떤식으로 작동하는지 알아가는 단계에요
시나리오는 캠페인보다는 개방적이며 이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모드에요(조금 적응되셨다면 시나리오모드를 하시면 돼요)
자유 모드는 말그대로 자유에요 초기자본과 시작도시, 철도망 등 세부적으로 게임 플레이를 조정할 수 있어요
레일웨이 엠파이어에 많이 익숙해지셨으면 자유모드로 넘어와서 나만의 철도도시를 자유롭게 건설하시면 돼요
샌드박스 모드는 말그대로 무한모드에요. 완전 개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어요
캠페인과 시나리오로 게임플레이 방식을 익힐 수도 있지만 샌드박스로 박치기하면서 플레이 방식을 알아가는 것도 재밌을 거에요
저는 자유모드로 플레이 했고 맵은 영국 및 아일랜드를 사용했어요.
이제 좀 더 세부적인 플레이 방식을 알려드릴게요
뭐가 좀 복잡하죠??
선로를 예쁘게 놓은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어요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도시에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고 도시와 도시마다 승객과 우편을 전달해주면서 수익을 내서 발전시키는 거에요
이쪽은 복잡하니까 아직 연결을 하지 않은 쪽에서 볼게요
리머릭이라는 도시가 있어요
여기는 햄을 수출용으로 가지고 있어요. 왼쪽 아래를 보면 햄을 생산하기 위해 돼지가 필요하죠?
햄을 생산하기 위해 리머릭 옆에 있는 도일목장이라는 곳에 기차역을 설치해서 서로 이어주면 수출할 수 있는 햄을 생산할 수 있어요
햄을 만들었으면 수출을 해야겠죠?
리머릭 보다 조금 오른쪽 아래 위치하고 있는 킬케니 도시를 볼게요
왼쪽에 정보를 누르게되면
이런식으로 도시가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상품들이 떠요
그중에 햄도 있죠?
그리고 킬케니라는 도시는 사과주를 수출해요
대부분의 도시는 위 사진과 같이 필요로하는 상품들이 똑같아요
그러면 리머릭도 사과주 수입을 필요로 하니까 리머릭과 킬케니의 기차역을 서로 이어줘서 서로 상품을 수입수출하게 해주면 돼요
그리고 저 수요들을 만족시켜줬을 때 도시 인구가 늘면서 성장을 해요
리머릭과 킬케니를 이어줬어요
이제 상품을 수입수출할 수 있고 승객과 우편도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문제가 있어요
화물열차와 승객우편열차 기차가 총 2대라서 선로 한개로하면 나중에 선로가 막힐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동선로를 되도록이면 2개로 해주고
신호기를 선로에 대고 쉬프트+마우스 좌측클릭을 하면 선로의 이동방향을 설정해줄 수 있어요
이렇게해서 서로 이동경로가 겹치지 않게 만들어 주면 돼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저의 철도 마을이에요
제가 시뮬레이션류의 게임을 좋아해서 '어 선로를 건설하는 게임이라고?' 하면서 되게 흥미롭게 구매했어요
처음 시작할 때 캠페인이랑 시나리오 다 건너뛰기 샌드박스랑 자유모드로 혼자 알아가면서 플레이 했어요
처음에는 되게 복잡해서 어려웠는데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선로들을 막힘없이 연결해서 기차들이 멈추지 않고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니까 되게 재밌더라구요
맵도 다양하고 맵마다 상품들이 달라서 플레이 하는 맛이 엄청나요
다른 시뮬레이션들도 좋지만 철도마을 시뮬레이션 레일웨이엠파이어 한 번 플레이 해보세요!
다음에도 재밌는 게임 가져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