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시뮬레이션

플래닛코스터

게임돌이리안 2024. 4. 7. 19:1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 플래닛 코스터에요.

출시한지는 2~3년 정도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사랑받고 있는 게임이에요. 

스팀에서 48,750원에 판매중이에요. 지금 글이 올라간 시점으로는 플래닛코스터의 게임회사의 모든 게임이 할인 중이여서

오늘 구매하신다면 할인된 가격인 12,190원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먼저 플래닛 코스터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나만의 놀이공원 만들 수 있는 게임이에요. 놀이공원을 만드는 데 주된 컨텐츠는 롤러코스터에요. 다른 기구들은 이미 만들어진 완성품을 설치하는데 롤러코스터는 내가 직접 구상해서 만들 수 있어요.

게임 시작화면이에요. 플레이 하기에 앞서 하나 말씀드리면

플래닛코스터도 시티즈시리즈와 같이 창작마당이 존재하고 직접 만들 수도 있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스팀워크샵을 통해 건물 등을 추가해서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게임 플레이 모드는 총3개에요. 

커리어: 시나리오라고 보시면 돼요. 이미짜여진 놀이공원에서 조건을 충족해서 커리어를 쌓으면 되는거에요.

이 사진이 커리어에요. 위쪽에 노란색 원 안의 숫자5가 커리어 레벨이에요. 이 레벨은 밑에 맵 세트에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 성공한 미션만큼 별을 줘요. 그 별로 커리어 레벨을 올리는 시스템이에요.

샌드박스: 샌드박스는 무한한 자원으로 내 상상속의 놀이공원을 만들 수 있는 모드에요.

도전과제: 평범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을 즐기는 일반 난이도에요. 도전과제 안에서 맵을 선택하면 게임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처음 하신다면 쉬움부터 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도전과제로 플레이하시면 이렇게 허허벌판에서 시작해요. 여기서부터 내가! 내마음대로! 놀이공원 꾸미는 거에요.

하지만 정해진 자금이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 건설해야돼요.

밑에 인터페이스에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왼쪽부터 공원관리는 재정을 확인할 수 있고 대출 받을 수 있어요. 놀이기구마다 벌어들이는 수익이 얼마인지 확인 가능하고 공원 직원을 고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각 손님 그룹마다 얼마의 비용을 쓰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세밀하죠?

가운데에 내 설계도는 스팀창작마당에서 다운받은 것을 볼 수 있고 여러 놀이기구와 상점 및 부대시설 나무와 감상용 건물을 설치할 수 있어요.

오른쪽에는 보행로를 설치할 수 있고 지형을 수정할 수 있어요.

놀이기구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입구와 출구를 배치해줘야해요.

기구를 설치하면 시험가동을 할 수 있고 이용권 가격설정과 운영을 어떻게 할지(탑승자 수 및 기구 가동 시간), 놀이기구의 고장 여부와 기구 순서를 정할 수 있어요.

기구 순서는 이해하기 편하게 따로 보여드릴게요. 오른쪽 탭을 보시면 기구의 움직임을 직접 넣을 수 있어요.

기본적인 움직임 이외에도 추가해서 더 많은 움직임을 넣을 수도 있고 적은 움직임을 넣을 수 있어요.

 

기구를 설치하고 시험가동을 해야 개장이 가능해요. 그러니 꼭 시험가동을 해주도록 해요

시험 가동이 완료 되면 시험 가동 평점이라는 것이 집결되는데 한쪽으로 너무 쏠리게 되면 손님들이 안오기 때문에 적당한 밸런스가 중요해요.(이미 인터페이스에 있는 기구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시험 가동 평점이 정해져 있어서 문제 없어요, 다만 기구 순서를 바꾸거나 하면 달라질 수 있으니 이 점만 주의해주시면 돼요)

 

 

플래닛 코스터의 꽃이자 핵심이죠

바로 코스터와 트랙기구의 커스텀이에요.

아래 인터페이스에서 코스터와 트랙기구를 누르면 사용자 지정이 있는데 이걸 클릭하면 내가 원하는 경로와 코스를 마음대로 짤 수 있어요.

저는 플래닛 코스터인 만큼 롤러코스터를 직접! 만들어 볼게요.

처음에 설치하면 이렇게 아무것도 없을 거에요. 이제 코스터를 디자인 해주면 돼요. 먼저 지금 보이시는 시설물은 코스터를 올려주는 체인리프트, 천천히 밀어주는 드라이브 타이어, 열차의 속도를 줄여주는 브레이크, 여러대의 열차를 가동할 수 있게해주는 폐색구간, 일반 트랙이 있어요.

그 밑에 있는 비 인버트는 이미 만들어진 일반 트랙이 있어요.

이런 식으로 트랙을 다 이어줬다면 시험가동을 하면 돼요.

저는 시험가동을 돌렸더니 공포심만 가득한 코스터라네요.. 이런.. 제가 타면 재밌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

 

플래닛 코스터는 이렇게 내가 직접 롤러코스터 및 후룸라이드 놀이공원 내에서 타고다닐 이동수단 등을 설계할 수 있어요.

일반적인 놀이기구만 설치하는 게임이였으면 엄청 지루했을 거에요.

하지만 트랙을 직접 설계하는 기능이 있어 트랙 하나 만드는 데 엄청 심사숙소 하게 될거에요. 그리고 다 짜여진 내 트랙을 감상하고 시험 가동 평점을 보면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나아가 만든 놀이기구를 개장해서 손님들이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면 엄청 뿌듯할 거에요!

 

색다른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고 싶은데 마땅한 걸 못찾겠다. 자유롭게 내가 원하는 모형대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게임이였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은 플래닛 코스터 한 번 플레이 해보세요!

 

다음에도 재밌는 게임 가져올게요

'pc게임 > 시뮬레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드러너  (0) 2024.04.15
엘리트 데인러저스  (0) 2024.04.09
프로스트펑크  (0) 2024.03.22
레일웨이엠파이어1  (0) 2024.03.20
시티즈 스카이라인2  (2) 2024.02.28